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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추억여행 (관광지편)
아침 일찍 따가이 따이 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일 먼저 스타벅스가 경치 보기 좋다는 이야기에 들렀다. 아침 안개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다. 아침에 화산에서 나오는 연기와 구름이 너무 멋지게 어울려 환상정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렇게 좋은 위치에 뷰를 보면서 아침식사를 마치며 좀더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이동하면서도 오랜만에 보는 경치들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도착한 마따붕까이 해변. 바탕가스를 가려고 했지만 이동 시간도 아깝고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마따 붕카이 해변으로 숙소를 잡았다. 한국분이 운영하는 숙소라 식사도 한식으로 나오고 필리픽시 식사가 좋았다. 오랜만에 열대 바다를 즐기며 이런 저런 시간을 보낸것이 기분이 좋았다. 지인들과 이런 저런 지난 시간을 이야기 하면서 보낸 것도 좋은 추억이였다. 다음날 팍상안 폭포에도 갔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