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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p 차트

왜 Bookmap 차트를 만들었을까?

일반 차트(캔들스틱, 이동평균선 등)는 **“체결된 거래 결과”**만 보여줍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아직 체결되지 않은 대기 주문(호가/유동성)**도 매우 중요해요.

  • 예: 특정 가격에 매수 대기 주문이 두껍게 쌓여 있으면 → 그 가격대가 지지선처럼 작동할 가능성 ↑
  • 반대로 매도 대기 주문이 많으면 → 저항선처럼 작동할 가능성 ↑

👉 그래서 Bookmap은 호가창(Level II 데이터) + **체결 데이터(T&S)**를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합쳐서 보여주려고 만들어졌습니다.
즉, 단순히 “가격이 올라갔다/내려갔다”가 아니라,
**“어떤 가격 구간에 누가 얼마나 주문을 쌓아두고, 실제로 어디서 거래가 체결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도구예요.

✅ 장점

  1. 시장 유동성(호가 상황) 시각화
    • Heatmap이 가격대별 대기 주문 크기를 보여줘서, 어디가 강한 지지/저항인지 한눈에 확인 가능.
    • 기존 캔들차트보다 미리 “벽”을 볼 수 있음.
  2. 체결 흐름(거래 압력) 확인
    • Volume dots/bar 색상으로 매수/매도 쪽이 얼마나 공격적으로 거래되는지 보임.
    • “누가 이기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3. CVD(누적 체결량 델타) 분석
    • 매수 체결 vs 매도 체결 차이를 누적으로 보여줘서, 보이지 않는 매수/매도 우위 파악에 도움.
  4. 고급 트레이딩 전략 가능
    • 스캘핑·데이 트레이딩 같은 초단타 전략에 특히 유용.
    • 호가벽이 유지되는지/사라지는지, 유동성이 이동하는지를 실시간 추적 가능.

❌ 단점

  1. 데이터 비용
    • 실시간 호가(Level II) 데이터를 받으려면 거래소 데이터 사용료 + Bookmap 구독료 필요.
    • 무료/데모에서는 종목 제한이 큼.
  2. 학습 곡선
    • 처음엔 Heatmap 색깔, CVD, 호가 이동 등 정보가 많아 복잡해 보임.
    • 어느 정도 공부해야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음.
  3. 단기 트레이딩에 치중
    • 장기 투자자(스윙, 가치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잡음”이 많아 방해될 수 있음.
    • 스캘퍼/단타 위주로 더 적합.
  4. 오버트레이딩 위험
    • 너무 많은 실시간 정보를 보면 “조금만 움직여도 사고팔고 싶어지는” 충동 트레이딩 유발 가능.

🎯 왜 도움이 되나?

  • 심리·유동성 지표: 단순 가격 움직임 뒤에 있는 “누가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주문을 쌓고 있는가”를 보여주므로 기관·큰손의 움직임을 읽는 데 도움.
  • 매수·매도 힘의 균형 확인: CVD, Imbalance 지표로 매수세·매도세 균형을 실시간 감지 가능.
  • 진입·청산 타이밍 개선: 호가벽과 체결 흐름을 근거로 “어디서 들어가고, 어디서 손절/익절할지”를 더 정밀하게 잡을 수 있음.

📘 Bookmap 해석 매뉴얼

1️⃣ Heatmap 색깔 (유동성/호가벽)

  • 진한/밝은 색(주황·빨강) → 많은 대기 주문이 쌓인 구간 → 지지/저항 가능성 높음
  • 옅은 색(파랑·검정) → 대기 주문 거의 없음 → 뚫리기 쉬운 구간

👉 예: 100달러 근처에 빨간색이 두껍게 보이면, 그 자리에 큰 매도 대기벽이 있어서 가격이 잘 못 넘어감.


2️⃣ Volume Dots / Bars (체결 흐름)

  • 초록 점/바 → 매수자가 적극적으로 매도 호가를 치고 들어간 것 (공격적 매수).
  • 빨간 점/바 → 매도자가 적극적으로 매수 호가를 치고 판 것 (공격적 매도).
  • 점이 크면 클수록 거래량이 큼.

👉 예: 지지선 근처에서 초록 점이 많이 쌓이면 → “매수자들이 방어한다”는 신호.


3️⃣ CVD (Cumulative Volume Delta)

  • 매수 체결량 − 매도 체결량을 누적한 지표.
  • 우상향 → 매수 체결이 꾸준히 우세.
  • 우하향 → 매도 체결이 꾸준히 우세.
  • 캔들만 봤을 때 애매할 때, 실제 매수·매도 힘을 확인하는 데 유용.

👉 예: 가격은 횡보 중인데 CVD가 꾸준히 올라간다 → 매수세가 쌓이고 있으니 돌파 가능성 ↑


4️⃣ Imbalance (불균형 지표)

  • Order Book Imbalance: 매수호가 vs 매도호가 비교.
  • Volume Imbalance: 실제 체결된 매수 vs 매도 비교.

👉 예: Order Book은 매도벽이 많은데, Volume은 매수 체결이 계속 우세 → “벽을 뚫을 가능성”이 생김.


5️⃣ 흔히 보는 패턴 (초보자용 3가지)

  1. 유동성 흡수 (Absorption)
    • 큰 매도벽(빨강)이 있는데 가격이 계속 그 앞에서 거래됨.
    • 누군가 그 벽을 계속 받아내는 중. → 뚫리면 급등 가능성↑
  2. 유동성 이동 (Liquidity Shift)
    • 갑자기 매수벽/매도벽이 위·아래로 이동.
    • 큰손이 의도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리거나 누르려는 신호일 수 있음.
  3. Iceberg 주문 감지
    • 호가창에는 소량만 보이는데, 실제 체결은 계속 같은 가격에서 대량 발생.
    • 숨겨진 큰 주문(기관 매집/매도)일 가능성.

6️⃣ 초보자 유의사항

  • 색깔만 보고 “무조건 지지/저항”이라 판단하지 말 것 → 벽은 언제든 취소될 수 있음.
  • 단기 매매(스캘핑, 데이 트레이딩)에 적합, 장기 투자엔 불필요한 잡음.
  • 실제 매매 전에는 **리플레이 기능(데모)**로 연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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