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REEN AI NAS 구입 (Kickstarter 오픈런)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런칭이다. 결국 모두를 만족하는 쪽으로 흘러 갔지만 처음 몇일간 열폭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리고 $30 선불을 지불했지만 결제금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을 택한것 같다.

미친듯이 눌러가며 사려고 했지만 서버 마비등 결국 안되어 허탈했다.

4번의 시도전부 허탈하게 돌아갔지만. 다시 물량이 풀리면서 아래 가격에 구입했다.


간만에 이런 피터지는 클릭질을 할줄은 몰랐다. ㅜㅜ

결국 2차 물량 일정에 업데이트 확인후에 구매할수 있었다.
그리고 준비해둔 2번째 계정으로 32GB 도 구매 총 두개를 주문했다.

부활절 5 번째 업데이트에서 GPU Dock 애드온이 올라왔다.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제 늦었다.
LinkStation Thunderbolt 5 eGPU Dock
+$499
- Turn your NAS Into a Performance Powerhouse • Supports NVIDIA, AMD, & Intel GPUs • Ultra-Fast OCuLink & Thunderbolt 5 Connectivity • Shipping Fees Included • Customs Fees & VAT Covered
. 주요 특징 및 성능 분석
이 제품은 단순한 eGPU 거치대를 넘어, 대역폭 병목 현상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 Thunderbolt 5 (80~120Gbps): 기존 TB4(40Gbps) 대비 대역폭이 2~3배 넓어져 외장 그래픽의 성능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 OCuLink 지원: 노트북이나 미니 PC의 NVMe 슬롯 등을 활용해 그래픽 카드와 직접 연결(PCIe 4.0 x4)할 수 있어, 현재 가장 효율적인 eGPU 연결 방식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올인원 구성: 관세와 배송비가 포함된 $499라는 가격은 TB5 기술의 초기 비용을 고려할 때 합리적일 수 있지만, 그래픽 카드와 파워 서플라이(PSU)는 별도인 경우가 많으니 구성품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기술적 궁합 (호환성)
구입하신 UGREEN AI NAS에는 OCuLink 단자와 Thunderbolt 4 단자가 모두 있습니다.
- OCuLink 연결 시: eGPU 독의 대역폭을 가장 손실 없이(PCIe 4.0 x4)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의 Thunderbolt 5 기능은 쓰지 못하더라도 OCuLink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 Thunderbolt 연결 시: NAS가 TB4까지만 지원하므로, 독이 TB5 규격이라도 TB4 속도로 하향 고정됩니다. 즉, 독의 핵심 비싼 기능(TB5 대역폭)을 100% 활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2. $499를 더 투자했을 때의 만족도
✅ 만족도가 높을 상황 (강력 추천)
- 로컬 LLM 및 AI 이미지 생성: 내장된 Core Ultra 7의 NPU(96 TOPS)도 훌륭하지만, 여기에 RTX 4070~4090급 그래픽카드를 eGPU로 물리면 속도가 차원이 달라집니다. 자신만의 강력한 ‘비공개 AI 서버’를 완성하고 싶다면 최고의 투자가 됩니다.
- 헤비한 도커(Docker) 활용: 영상 인코딩, 복잡한 데이터 분석 등 GPU 가속이 필요한 컨테이너를 많이 돌리신다면 이만한 확장이 없습니다.
❌ 만족도가 낮을 상황 (재고 필요)
- 가성비 문제: 독 가격 $499에 추가로 그래픽 카드와 파워 서플라이를 사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1,000 이상 추가 지출 발생)
- 이미 충분한 성능: 구입하신 NAS의 Core Ultra 7은 내장 그래픽(Arc) 성능도 상당합니다. 단순한 Plex 미디어 서버나 일반적인 도커 운영 정도라면 굳이 외장 GPU가 필요 없을 만큼 이미 빠릅니다.
3. 최종 판단 제안
사용자님의 현재 환경(DS918+에서 도커를 많이 쓰시던 습관 + 최신 AI NAS 도입)을 고려할 때:
- AI 실험이 목적이라면: 일단 구입하신 UGREEN NAS의 내장 성능을 먼저 써보세요. 내장된 LLM과 NPU만으로도 기존 DS918+와는 비교도 안 되는 쾌적함을 느끼실 겁니다.
- 부족함이 느껴질 때 사도 늦지 않습니다: $499 독은 현재 TB5 초기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입니다. NAS가 TB4까지만 지원하므로, 나중에 더 저렴한 OCuLink 전용 독이나 TB4 전용 독을 사셔도 성능 차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한 줄 요약: “구입하신 NAS가 워낙 고사양이라 지금 당장은 독이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일단 NAS 본체의 성능을 끝까지 써보신 후, AI 연산 속도에 갈증이 생길 때 그래픽카드와 함께 고민해 보세요!”
AI 가 이렇게 조언해서 더이상 지출은 막고 이제 하드 구입에 신경을 써야 돈을 아낄수 있다. 지금 나스 hdd 가격이 역대 최고점에 있다는 거다.
그리고 최소 8개를 구입해야 된다는 미친 가격이

SSD 가격도 미쳐 있다 이러다 하드를 못사서 못돌린다는 말이 나올것 같다.
이런 환장할 가격이

GPU 독에서 아낀 돈은 이제 고스란히 저장장치로 향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HDD와 SSD 가격이 정말 ‘역대급’ 고점입니다. 최소 8개의 하드를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미친 가격을 보고 있자니, “하드가 비싸서 나스를 못 돌린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이 스펙에 매료되어 구입은 했지만, 앞으로 채워 넣어야 할 비용을 생각하면 갈 길이 참 험난합니다.
산 넘어 산, 미친 하드웨어 가격
시놀로지, 소프트웨어의 성벽에 갇히다
결국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건 시놀로지의 ‘가성비’에 대한 불만이 임계점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놀로지의 DSM 소프트웨어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소프트웨어 권력에 취해 하드웨어 혁신을 게을리한 것이 독이 된 게 아닐까요?

특히 최근 ‘전용 하드웨어 강요 사태’는 기업이 이윤 추구를 위해 어디까지 폐쇄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실망스러운 사례였습니다. B2B 시장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기술에 열광하는 B2C 유저들의 지지를 저버린다면 그 입지는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착할 UGREEN 제품이 기대 이상의 경험을 준다면, 과연 제가 다시 시놀로지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치며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AI가 있고, 그 AI를 로컬에서 온전히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의 욕구는 멈추지 않습니다. 시놀로지도 이제는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윤 너머의 가치를 고민하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험난한 세팅의 길이 예상되지만, 조만간 도착할 새로운 AI NAS와 함께할 여정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