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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kit 설치

집에 전기 스위치 전부 homekit 으로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설치가 어렵지는 않은데 도전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2way, 3way 또는 4way 까지 연결 되어 있는 일이 많아 전선 하나 하나 파악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여러번 실수를 하였지만 큰 사고(?) 없이 전선 배선을 다 찾아 내었습니다.

생각 보다 3way 스위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밝기 조절이 필요한 부분은 조절이 가능하 스위치를 넣어 주게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방마다 두개의 스위치가 하나에 같이 있고 그중에 하나는 FAN에 연결하고 나머지 하나는 light에 연결하는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성한 뒤에 모습입니다.

집 외관에는 아침에 해가 뜰때와 질때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는 오토메이션이 가장 맘에 들어요.
기존에 타이머를 설치해서 시간으로 조절하다 보면 생각 보다 너무 일찍 아님 늦게 불이 들어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그럼 점에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크리스 마스때 조명을 관리 할때 아주 맘에 들어요.

그리고 역시 여러가지 조명 연출을 집안과 밖에도 할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도 있습니다. (자유도가 상승)
이부분 때문에 하고 싶었던 이유가 제일 큰것 같아요.

외부 카메라는 애플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6개 사용중이고) 나머지는 나스에 연결해서 사용 중입니다.

근데 애플 홈 캠은 그렇게 만족도가 좋지는 않아요. 중요한 부분은 시놀에 따로 저장하는 중입니다.

사용하면 만족도는 높아 강추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홈 이나 아마존 보다는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 이게 제일 문제 였는데 결국 homebridge 도커로 나머지 부분을 커버 했습니다. 조만간 homebrige 도커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