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 도커 시리즈 5 Plex
시놀로지 사용자라면 제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 이지 않을까?
Plex 와 Tautulli 는 거의 세트 아이텡으로 사용 하면 좋다.
plex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생각 하기엔 여러 기기에서 정식 앱을 지원 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나는 Apple Tv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안드로이드 그리고 스마트 TV앱들은 거의 쓰래지 수준을 만들어 버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영상 소스만 잘 공급한다면 OTT서비스가 필요 없다. 구하기 귀찮아 돈내고 볼거야 하면 할말이 없지만 사실 조금의 귀찮음을 즐긴다면 아주 큰 매력이 있다.
엄청난게 깔끔한 정리 정돈 (특히 시리즈 시즌별로 관리 되는걸 보면 소장 욕구가 ㅎㅎ) 예전에는 스캐너를 따로 다운 받아 사용할 정도 였지만 지금은 기본 라이브러리 스캐너만으로 애니도 시즌별 정리를 할수 있음.
초장기에 나도 다음 스캐너, 애니 스캐너 따로 받아서 사용할 정도 였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게 사용 중임.
사용자들도 각자의 패스를 사용해서 개인별 사용자들의 개인화가 잘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음.
특히 사이드 메뉴등 내가 사용하고 싶은 것만 노출할수 있는 옵션도 도움이 많이 된다. 사용하지 않는 메뉴로 간소화해서 빠른 검색을 도울수도 있다.
예전에는 사용자 제한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 되어 많은 사용자가 직접 연결할수 있다.
가족간에 영상 공유에 특화 되어 있고 개인 비디오 역시 내가 공유하기 편리 하다는 장점이 있다.
핫이슈였던 트랜스 코딩 이것 때문데 나스 기종을 바꿔 버렸다는 ㅜㅜ
아직 트랜스 코딩에 강자는 인텔 CUP였고 이 기능이 저사양을 극복하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이 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CPU사용률도 나쁘지 않아 DS918+ 최고의 선택이라 말할수 있었다. 지금은 더 좋은 선택지가 생겼지만.
처음에는 구독으로 사용해 보려했지만 세일 기간에 평생 사용권을 구입했다.
기억에 세일한다고 해서 $99 에 구입한것 같은데.
Roon 평생 구독은 없어 졌다고 해서 plex도 월 정액으로 돌린다면 생각을 해보니 먼저 구매한 사람입장은 좋겠지만 누가 매달 돈을 내고 싶을까?
Roon은 정신차리고 평생 구독 서비스 가격을 합리적으로 내놓으면 나도 살 의향이 있다. 사실 Roon 구독료는 좀 아쉽다.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이 어려운건 아니지 않나?
IP TV & 공중파 TV기능
한동안 뜨거운 감자(?) 였던 기능이다. 지금도 사실 이기능을 이용해서 한국 TV 시청을 하는 분들도 많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온다. 이게 외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라이브 TV를 시청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엄청난 매력이 있다.
그리고 이게 파일 하나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핵심은 진짜 파일 하나 만 있어도 가능한 일이 라는게 ..
유로 ipTV 결제해서 연결하면 (당연 불법이다.) 왠만하면 불법적인걸 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합법적으로 볼수 있는 채널이 많다. 사실 볼게 몇개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점점 늘어 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TauTulli 는 plex 통계 프로 그램이다. 누가 무엇을 언제 사용하는지 업로드 한 것 중에 인기 있는 콘텐츠 파악하는 프로 그램으로 사실 필수 아이템은 아니지만 왠지 궁금(?) 해서 설치해 놨다.